[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을, 3선)이 19일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번 결정하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이원욱의 힘을 이제 정권재창출을 위해 쏟겠다”며 “민주당 지킴이 이원욱이 동지들과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 ▲정의기억연대 사태 ▲부동산 문제와 고위공직자·국회의원의 다주택 소유에 대한 당의 대처 ▲고(故)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고발사건에 대한 당의 모호한 태도 등이 당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됐다고 진단하면서 자성했다.
지난 21대 총선의 승리에 대해 이 의원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끊임없이 발목만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국민들은 야당 심판에 표를 던졌다”며 “이제 대통령도 국회도, 지방권력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책임을 더 이상 미룰 곳이 없어졌다. 탓할 곳도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말한 것이 국민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최근 일련의 사태에 보여준 내로남불식 태도 때문에 민주당이 가진 최고의 가치였던 공정함이 흔들렸고, 국민이 실망했다고도 꼬집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민주당다워져야 한다”며 “민주의 또 다른 이름, 평등과 공정, 정의의 이름을 다시 붙들어야 한다. 우리 국민에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국회에서는 민주주의가 꽃피울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능, 태만, 혼란은 열린우리당을 뒤흔든 3대 키워드였다. 결국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잃게되는 원인이 됐다”며 “무능이 아닌 유능, 태만이 아닌 성실, 혼란이 아닌 정제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당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저성장시대 컵밥과 높은 등록금, 고시원, 그 속에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종종걸음을 걷는 우리 청년들에게 불공정이 아닌 공정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진영논리로 국회가 싸움 속에 있을 때, 4차 산업혁명의 성공도, 코로나19 극복도, 대한민국의 미래 건설도 힘들어질 것”이라면서 소통을 통해 여야 의원들과 사회적 대타협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어려운 지역에서 원외위원장을 맡아 공천심사 때까지 자리를 지킬 시 가장 먼저 공천을 주는 체계로 공천시스템을 바꾸겠다고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19대·20대·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으면서 이인영 당시 원내대표와 함께 했다.
ⓒ 폴리뉴스(www.pol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폴리뉴스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