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남해 청년농업인 대상

남해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남해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남해 김정식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농업신기술과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2021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1981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남해군민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청년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 유형으로는 신기술, ICT활용, 벤처, 가공‧관광 분야의 신제품개발, 유통개선 지원 및 브랜드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다.

접수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자 결격사유, 사업계획 타당성 등 사전검토를 거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경남농업기술원은 1차 서류 평가 후 2차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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