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119번째와 120번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21,122,12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119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고 120번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121번째 확진자는 호매실동 거주하고 있고 122번째 확진자는 조원2동, 123번째 확진자는 우만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수원시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시키고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 끝난후 동선 등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 진정시까지 예배나 법회, 미사 등 종교행사와 종교시설 내 모임 및 식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확진환자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중앙방역대책본부, 2020. 7. 1. 시행)에 따라 해당 권고사항대로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하였으나,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개인의 사생활보호와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경해 확진자의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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