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글로벌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이자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시차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의 22번째 곡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는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최초로 1위에 오른 기록으로 뜨거운 음원 인기를 보여줬다.

시차는 음원 발매 이후 현재까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22주째 차트인 중이다.

한편 '시차'는 음원 발매 이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핫 100’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등은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 다음으로 높은 순위이며 해당 앨범의 수록된 개인 솔로곡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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