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5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옛 미래통합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권성동 의원이 지난 17일 복당했다. 권 의원의 복당으로 남은 무소속 의원인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의원의 복당 논의도 이뤄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비공개 회의에서 권 의원에 대한 재입당을 승인했다. 4선의 중진의원인 권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권 의원은 국민의힘 비대위로부터 복당 신청이 승인되자 SNS를 통해 "중진의원으로서 정부 여당이 잘 못하는 것을 바로잡고, 분골쇄신 해 시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 의원의 복당이 받아들여지자, 무소속 의원 중 한 명인 김태호 의원도 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태호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복당 신청을 미룰 이유가 없다"며 복당에 속도를 낼 것임을 밝혔다.
반면 홍준표 의원은 권 의원 복당 소식에 "국감을 앞두고 힘을 합치는 것은 야당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이라면서도 복당 여부 등 거취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을 두고 당내 목소리는 갈린다. 앞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허가 시점을 두고 지난 3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당이 완전히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된 뒤 복당 문제를 거론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초선 의원과 일부 의원들 중심으로는 홍 의원의 복당이 이뤄질 경우 당명 변경과 정강정책 개정 등 쇄신으로 방향을 세운 국민의힘이 옛 통합당 회귀로 비춰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홍 의원과 김 위원장과의 껄끄러운 관계도 해소돼야 한다. 홍 의원은 "터무니없는 개인 감정을 앞세워 통합당(옛 국민의힘)을 수렁으로 몰고 가는 것은 볼 수가 없다"며 김 위원장 체제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중진의원 합류를 통해 투쟁에 힘을 실릴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권 의원의 복당을 환영하며 "권 의원은 일기당천의 중진"이라며 "대여 투쟁에 한층 더 힘이 붙을 것으로 생각한다. 힘을 합쳐 정권의 폭주를 막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도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국가와 당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 심사 대상으로 올랐던 이은재 전 의원의 복당 건은 '당의 행보와 당의 철학 및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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