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 소재 가호 마을기업 포함 5개 마을, 지속·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구축

합천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합천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마을기업 1개소,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가, 재정지원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1개소가 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재정지원 공모는 용주면 소재 가호 마을기업이 3차 사업으로 2000만 원 선정(7월 1일), 예비사회적기업 ㈜나눔은 일자리창출사업 3300만 원 선정(9월 4일), 사업개발비 2100만 원 사업에 선정(9월 16일)됐다.

하남양떡메 마을기업은 사업개발비 1100만 원에 선정(9월 16일)되면서 브랜드 및 판로개척, 가공기기구입 및 쇼핑몰제작 등을 비롯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할수 있게 됐다.

문준희 군수는 "재정지원사업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과 사회적 가치추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고용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대표적으로는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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