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6개월, LTV 70%까지... 9월 22일 1순위 청약접수

포레나 양평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포레나 양평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폴리뉴스 이태준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1일 ‘한화 포레나 양평’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며, 이후 단계에 따라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제는 멤버십 카드 가입자를 우선으로 하며, 전화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고, 입장뿐아니라 분양정보와 우선공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양평은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다. 남한강 조망 명소인 갈산공원 인근에 축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은 도보거리이고 양평동초, 양일중·고, 양평중·고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km쯤 떨어져 있다.

양평역에서 경의중앙선 급행 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포레나 양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포레나 양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양평은 경기도 양평 최초의 '포레나'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아파트 동은 남한강 조망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모든 동 1층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 개방감에다 편리한 보행동선이 예상된다. 전용 59㎡타입을 포함한 모든타입(74㎡일부세대 제외)에 거실과 방3개를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넓게 나올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양평은 자연녹지시설 소공원이 단지 중앙광장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주민공동시설로 어린이집과 시니어클럽을 마련,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취미실 등도 조성된다. 

아파트 실내는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앞세웠다.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조각 파편을 방지하는 접합유리가 적용된 안전 샤워부스 등이 적용되었으며, 실외기 과열 및 발코니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쿨러가 추가 설치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양평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여서 대기수요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은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한화 포레나 양평 분양 일정은 9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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