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부동산 담보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서류가 많아 짧게는 1시간, 길게는 며칠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번거롭고 복잡하던 부동산 대출심사가 이제는 AI, 즉 인공지능이 심사를 하면서 시간이 3분으로 확 줄었습니다.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은 IBK 퍼스트 랩(1st Lab) 입주 기업인 탱커펀드와 협력해 개발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법원, 국토정보공사 등에서 수집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서류발급, 권리분석, 규정 검토 등을 수행합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대출 심사 대상 부동산을 상업용 집합건물, 공장, 토지 등까지 확대하고, 비대면 부동산담보 대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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