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4차 추경확정에 따른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추진
방역, 재해복구 등의 일자리에 155명 참여

양산시청 전경<사진 제공=양산시>
▲ 양산시청 전경<사진 제공=양산시>

 

양산 최배식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정부4차추경에 따른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추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지역일자리사업 수행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코로나19극복 2차 희망일자리사업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희망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 모집 변경 공고를 9.24.(목) 게시하였으며, 달라지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초 근로기간이 10.26.~12.18.에서 10.26.~12.25.까지 일주일 연장되며, 공공업무지원 분야에 모집인원이 63명에서 155명으로 늘어나 총 모집인원이 581명에서 673명으로 92명 늘어난다.

2차 희망일자리사업 접수기간은 지난 9.21.(월)으로 마감되었으며, 접수인원 초과로 별도 접수는 받지 않는다.

앞으로, 접수된 신청서류를 검토하여 선발과정을 거쳐 518명은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155명은 지역일자리사업으로 배치되어 10월 26일부터 2개월간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에게 지역일자리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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