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K-방역, 해운대 구내 복지사각지대 찾아 전달"

29일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멤버들과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들 20여명이 함께 '소망우체통'을 꾸리고 기념촬영.<사진 제공=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 29일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멤버들과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들 20여명이 함께 '소망우체통'을 꾸리고 기념촬영.<사진 제공=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소셜마켓 '소망우체통' 캠페인은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후원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사단법인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태산, 이하 '해운대자봉센터')가 29일,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들과 함께 해운대 구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마스크스트랩과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해운대자봉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소셜마켓 '소망 우체통'과 손잡고 활동에 들어갔다.

해운대자봉센터 멤버들은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 20여명과 함께 마스크스트랩, 마스크, 소독티슈, 손소독제로 방역키트를 구성, 제작된 방역키트를 직접 구내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소셜마켓 '소망우체통' 활동을 펼쳤다.

손태산 해운대자봉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방역키트 전달활동은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2016년 현대중공업의 애프터서비스(AS) 부문을 물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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