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신한은행-마이크로소프트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이명구 부행장(사진 왼쪽)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 13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신한은행-마이크로소프트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이명구 부행장(사진 왼쪽)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 금융 연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해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의 금융 혁신 연구개발(R&D) 공간 ‘익스페이스(Expace)’ 구축 사업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적용된다.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공간이다.

양사는 앞으로 ▲모던 워크스페이스 및 AI 환경 구축▲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이식▲플랫폼 인프라 확충 협력을 통해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선도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익스페이스'를 글로벌 수준의 미래금융 서비스 연구·개발 공간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