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제공>
▲ <사진=롯데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롯데카드가 학교 수업료와 급식비 등을 카드로 자동결제 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26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 등을 은행 계좌가 아닌 롯데카드로 등록해 매월 자동결제 할 수 있다.

기존엔 은행 계좌로 등록해 매월 스쿨뱅킹 지정계좌의 잔고관리를 해야 했지만, 카드로 자동납부를 등록할 경우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번의 등록만으로 번거로웠던 대금 납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매달 다양한 생활비를 챙겨야 하는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롯데 개인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이면 롯데카드 고객센터, 롯데카드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청소년 용돈카드 ‘티니패스 카드’를 발급할 경우 발급비를 캐시백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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