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유흥시설 373개소 집합금지 명령 및 공공시설 27개소 휴관 조치

정준석 진주 부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 정준석 진주 부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가 26일 오전에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20명과 12시경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전 20명 중 19명은 이·통장 회장단 직무연수 관련 접촉자로 오늘 오전 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경남(진주)기타 1번 동선 노출자로 오전 7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시경 7명 중 5명은 이·통장 회장단 직무연수 관련 접촉자며, 2명은 동지역 통장협의회 워크숍 관련 접촉자다.

현재까지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이다.

※ 이통장 직무연수 확진자 : 44명(이통장 14, 버스기사 1, 공무원 3, 접촉자 26)

※ 통장협의회 워크숍 확진자 : 15명(통장 11, 공무원 2, 접촉자 2)

26일 추가 확진자 : 26명(직무연수 24, 워크숍 2)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현재까지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 1040명 검사결과 59명은 양성 판정, 77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7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시는 진주 29번과 30번 초등학생 확진자(진주29, 30번 : 어제(25일) 오전 1시경 확진, 진주25번의 가족) 관련해서는 학교 43명과 학원 29명 등 7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전했다.

시는 유흥시설,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 373개소에 대해서 집합금지 명령 안내문을 부착했고, 유흥시설 5종을 제외한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에 대해서는 21시 이후 운영 중단 사전 안내 및 협조 사항을 요청했다.

공공시설 27개소(문화 15, 체육 11, 교통 1)는 휴관 조치했고, 문화체육행사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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