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이 정말 뉴스를 서비스해야 되는가’

9월 18~20일 <시사IN>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 2위에 네이버가 올랐다. 1위가 유튜브, 3위가 KBS, 4위가 JTBC였다. 이미 유튜브나 네이버는 직접 뉴스 생산을 하지 않아도 ‘언론’으로 인식된다. 그 영향력과 파급력은 매우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사’는 아니기에 사회적 책임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한국은 뉴스의 70% 이상이 포털을 통해 소비되는 비정상적인 구조다. 언론사가 막강한 권력을 가진 포털의 눈치를 보는 기형적인 언론생태계가 형성되었다. 이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폴리뉴스>는 지난 9일 저널리즘 전문가 김준일 <뉴스톱>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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