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정감사 성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위원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종성 의원실 제공><br></div>
 
▲ 2020년 국정감사 성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위원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종성 의원실 제공>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NGO(비정부기구)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으로 이뤄진 비정부 기구다.

NGO모니터단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했다. 국정감사 내용의 적시성, 충실성, 공정성 그리고 피감기관으로부터의 시정약속 등을 종합해 제21대 제1차년도(2020년도) 국정감사 활동을 공정·충실(정량·정성)하게 정밀 평가작업을 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인 이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 있어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히 닿아 있는 보건·복지 분야의 정책 현안에 대해 정쟁보다는 민생을 살피는 정책 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GO모니터단은 또 이 의원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 비리 의혹,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문제, 공공기관의 공직기강 해이 등을 지적하며 초선의원답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 말씀을 더 잘 전하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철하고 그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국민의 힘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장애인 차량 LPG지원제도, 장애인 건강권 보장, 장애인학대 행위자 가중처벌 개정안 등 장애인을 위한 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법률안을 다수 발의하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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