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모두 자가 격리 중 확진, 밀접 접촉자 없어

산청군 보건의료원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산청군 보건의료원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산청 김정식 기자 = 경남 산청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산청보건소에 따르면 추가된 2명 중 산청 24번은 지난 26일 11명 확진자 발생 시 산청 21번 밀접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의심증상자로 분류돼 있다가 29일 재검사를 받고 확정판정을 받았다.

산청 25번은 산청 5번 동거인으로 지난 26일 자가 격리된 후 29일 몸 이상으로 산청보건소에 재검사를 요청해 30일 오전 확정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청군은 현재 자가 격리자가 170명(국내159명, 해외11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겨주시고, 힘드시겠지만 연말연시 5인 이상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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