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전 의원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는 첫 출마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이 12일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무명일기에서 온택트 출마 선언회를 열고 “불평등한 서울 공화국에 맞서 싸우는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장은 12일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20~30대 중간 허리층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서울로, 수도권으로 몰려간다. 가히 서울공화국”이라며 “극단적으로 기울어진 이 운동장을 바꾸지 않고서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이전 시장) 그 누구도 서울과 싸워서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총장은 출마선언식을 통해 “이번 선거는 민주당 소속 시장의 잘못 때문에 발생했다”며 “전 시장을 대신해 사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또 “이번 보선이 치러진 데에는 저의 잘못도 있다”며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후 8조 원을 투자하는 ‘해운재건계획’을 범정부 계획으로 관철한 이후 시기여서 당내 부산시장 경선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서둘러 장관을 사임하고 부산시장 출마를 결정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면서 “비록 부산시장 선거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해운재건계획이)부산 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반성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마한다. 시민 여러분께서 철저히 검증하고 평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전 총장은 “역대 부산시장은 저마다 부산을 살리겠다고 했지만, 시민을 살리기보다 난개발에 주력했다”라며 본인이 실현할 ‘부산의 3가지 꿈’으로 글로벌 경제도시, 녹색도시, 국제문화도시를 소개했다.
글로벌 경제도시는 중견·대기업 2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25만 개를 창출하는 ‘세일즈맨 시장’이 돼서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포르로 웅비시키겠다는 목표다.
2022년까지 가덕도 신공항 첫 삽을 뜨는 등 ‘부산해양특별자치시’를 추진해 부산만의 독자적 발전도 함께 모색한다는 것이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가덕도 신공항 첫 삽을 반드시 뜨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녹색도시는 쾌적한 녹색 공간, 수소 및 전기자동차를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시민안전 제고, 공공의료체계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등의 내용을 담았다.
그는 끝으로 “지금 부산에는 큰 경험, 큰 정치력, 대범한 상상력이 필요로 한다”라며 “희망을 잃은 채 잠들어가는 내 고향 부산, 힘겨워서 삶에 지쳐가는 우리 시민들의 삶을 깨우겠다. 부산이 깨어나면 대한민국이 깨어난다. 부산의 자부심을 다시 찾읍시다. 김영춘이 부산의 자부심을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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