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를 2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우미건설>
▲  우미건설은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를 2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우미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우미건설은 19일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1·2차 1300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에 위치한다. 84㎡ 단일면적,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건설된다. 2월 분양하는 1차는 B-1블록은 650가구, 2차 B-2블록 650가구다.

우미건설은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대규모 자연환경과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고 밝혔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위치한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호수공원 등과도 가깝다.

태안3지구는 화성시 송산동‧안녕동 일대 118만 8438㎡(약 36만평)규모로 3800여 세대가 거주할 택지개발지구다. 우미건설은 “태안 3지구는 수원시와 동탄신도시, 봉담2지구에 둘러싸여 있어 향후 개발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태안3지구 인근에는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은 “향후 병점복합타운, 홍익대학교4차산업혁명캠퍼스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효행로, 봉명로, 서부로 등을 이용해 동탄의 생활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으로는 오산~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이 건설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내에는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저감 및 관리가 가능한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설치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과 같은 특화시설이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우미건설은 “도보권 내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이 계획된 택지지구 내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전지역에서 청약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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