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강소기업 중 임금, 고용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등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중소기업을 가리킨다.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으며 임금 체불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일동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임금, 고용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청년 고용 확대 및 안정 유지, 정시 출퇴근 및 유연 근무 장려, 탄력적인 휴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근로 여건을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합리적인 보상과 교육 및 연수 지원, 다양한 복지 제도 및 시설 운영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일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정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대를 비롯해 재정 지원 및 금융 혜택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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