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토)

  • 흐림동두천 11.0℃
  • 구름많음강릉 16.3℃
  • 황사서울 11.2℃
  • 황사대전 13.9℃
  • 맑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7.6℃
  • 황사광주 13.9℃
  • 구름많음부산 18.0℃
  • 구름많음고창 12.8℃
  • 구름조금제주 14.7℃
  • 흐림강화 11.4℃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7.7℃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정당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 ② “해수부 장관으로 해운과 조선 산업 위기에서 구한 성과, 김영춘의 경쟁력”

“기재부, 산업은행 등 반대를 뚫고 돌파해서 8조 규모 ‘해운사업재건 계획’ 성사시켜”
“박형준의 강점은 인지도가 높고, 언변이 뛰어나다는 것”
“박형준, 위기의 부산 살릴만한 경험‧성과 가져본 적 없어…시장 학습만 하다 임기 보낼 것”
“여론 호전 안심할 상황 아냐…2월 가덕도 특별법 통과 시키면 여론의 판 바뀔 것”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남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절박한 상황에서 어려운 기업을 살려내고 산업을 재건시킨 후보는 없다”며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8조 규모 ‘해운산업재건 계획’에 대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돌파해서 살려낸 그런 경험과 성과가 김영춘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치며 얻은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의 경험을 타 후보와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제가 해수부 장관을 맡기 직전에 해운 분야가 초토화됐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우리나라 최대 선사이던 한진해운이 파산했고, 우리나라 원양 해운 선단 절반이 날아가 버렸다. 해운 매출액이 1년에 10조 원이 감소했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해수부 장관으로서 제일 큰 사명을 건 사업이 해운사업의 재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8조 규모의 해운사업 재건계획을 세웠고, 세계 최고 컨테이너선 20척을 건져서 200척의 선박을 발주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김 후보는 “기재부와 산업은행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반대했다”면서 “그걸 다 뚫고 돌파해서 정부 정책을 관철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바람에 결국 그해에 치러진 부산시장 선거도 출마를 못 했다”면서도 “그때 저보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하던 사람들이 요즘은 ‘김 장관이 진짜 통찰력이 있었다’고 사과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수출은 이미 두 배로 상승하였고, 매년 적자 회사인 현대상선은 제가 발주했던 배들이 물건을 실어나르면서 8000억 흑자기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 전에는) 조선 산업도 해운 재건 계획을 세울 때 수주량이 거의 반 토막이 나, 거제도나 울산 등에서 수만 명씩 해고가 이루어지고 도시 전체가 초토화되는 상황이었다”며 “그때 제가 세웠던 8조 짜리 계획으로 조선 산업이 살아난 계기가 됐다”며 ‘경제 시장’으로서 자신의 경쟁력에 대해 뽐냈다.

그는 최근 자신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박형준’ 후보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김 후보는 “박 후보님은 ‘강적들’, ‘썰전’ 이런 시사 예능프로에 많이 나가면서 굉장히 유명인이 됐다”며 “국회의원 3선을 하고 해수부 장관을 지낸 저보다도 부산시민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졌다는 게 강점”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언변과 이미지가 아주 좋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어려운 부산을 끌고 나가기에는 큰살림을 살고, 어려운 조직을 이끌고, 위기의 부산을 살릴만한 그런 경험과 성과를 가져보지 못한 사람”이라면서 “추락만 계속해온 340만 명의 거대 부산시를 살릴만한 통찰력과 경험, 성과를 가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박형준 후보에 대해 “수장으로 해야 할 역할과 참모의 역할은 다르다”며 “이번 시장은 임기가 1년밖에 안 된다”면서 “그 1년 동안 신인이 시장이 된다면 시장 학습만 하다가 보내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제는 그 1년 안에 부산의 10년 운명을 좌지우지할 큰 결정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가덕도 신공항 결정이 그렇고,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형 국책 사업 유치가 다 1년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래서 부산에서는 초보 시장이 연습할 1년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지금 문재인 정부가 아직 임기가 남아있고, 180석의 민주당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부산을 위해 필요한 법안, 정부의 지지와 결정을 끌어내고 예산을 확보하는 일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장은 여당에서 해야 하고, 그중에서도 국회 상임위원장과 장관까지 지내본 김영춘이 적임”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최근 부산에서 민주당 정당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지르는 결과가 나오는 등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작년 연말연시가 가장 최저점이었던 것 같다”라며 “(작년에는) 검찰총장 문제나, 부동산 문제가 고조되면서 하락을 보였고 연초를 넘어서면서 전반적인 여론지향이 전반적으로 상승 모드로 돌아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그런 여론의 호전에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부산의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면 과거와 같은 비등비등한 상항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결정적인 전환점이 국회가 2월 가덕도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산시민들은 ‘그게 되겠어?’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2월에 민주당이 주도해서 (가덕도 특별법을) 통과시켜버리면 ‘부산 출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큰 선물을 주네’라는 게 현실적으로 확인되는 순간에 저는 여론의 판이 바뀌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제가 몰락하는 도시에서 비상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실 것 같다. 그러면 제가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962년 부산 태생으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문민정부에서 대통령 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해 ‘독수리 5형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 후보는 16, 17대 서울 광진구 갑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부산에서 두 번의 도전 끝에 20대에 당선돼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김영춘 후보는 1년 9개월 최장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해운과 조선 산업을 재건시키면서 맹활약했다. 최근에는 33대 국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Q. 여론조사에 의하면 차기 시장은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요구들, 희망들이 있다. 우리 김영춘 후보께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해수부 장관으로서의 경쟁력은?
해수부도 경제부처죠. 제가 해수부 장관을 맡았을 때 직전에 해운 분야가 초토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선사이던 한진해운이 파산했고요. 박근혜 정부가 엉뚱한 기업을 죽여버린 겁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 원양 해운 선단 절반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해운 매출액이 1년에 10조 원이 감소했죠. 우리나라는 수출, 수입해서 먹고사는 무역 국가인데. 과거도 지금도 우리나라 배로 실어나르는 물류량이 30%가 채 안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운 사업이 초토화되는 상황이니 해수부 장관으로서 젤 큰 사명이 해운사업의 재건이었다. 8조짜리 규모의 해운사업 재건 계획을 세웠고, 그걸 통해서 세계 최고의 컨테이너선 20척을 건져서 200척의 선박을 발주하는 계획을 세웠다. 기재부에서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반대했다. 산업은행도 반대 많이 했다. 그걸 다 뚫고 돌파해서 제가 정부 정책을 관철시켰다. 그 바람에 결국 그해에 치러졌던 부산시장 선거도 출마를 못 했죠. 그때 저보고 미친놈이라 그러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요즘에 사과를 한다. 김 장관이 진짜 통찰력이 있었다. 지금 작년부터 한진 해운 선복량 파탄한 것들을 다시 복구 중인데 그 배들이 배가 없어서 물건을 못 실어 나릅니다. 수출은 이미 두 배로 상승하고, 지금 현대상선, 매년 적자를 내던 회사인데 작년에 제가 발주했던 배들이 실어 나르면서 8000억 흑자 기업으로 변모시킨 게 김영춘이었다. 조선 산업도 해운 재건 계획을 세울 때 수주량이 거의 반 토막이 나서, 거제도나 울산 이런 곳에서 수만 명씩 해고하고 도시 전체가 초토화되는 그런 상황이었다. 부산도 직격탄을 맞았다. 그때 제가 세웠던 8조짜리 계획으로 조선 산업이 살아난 그런 계기가 되었다. 조선 산업에 대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돌파해서 살려낸 그런 경험과 성과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저처럼 절박한 상황에서 어려운 기업을 살려내고 산업을 재건시킨 그런 후보는 없습니다. 이게 김영춘의 경쟁력이죠.

Q. 저희가 한길리서치랑 조사를 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양당이 공히 후보들이 정리되어가는 느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춘 후보가 압도적이고, 국민의힘에서도 박형준 후보가 이언주 후보랑 차이가 벌어지는 그런 상황이 되면서 양강 구도로 가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가능한데. 박형준 후보는 좀 일찍부터 뛰었습니다. 이분의 강점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뭐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약점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요즘은 시사 예능 이런 장르가 생겼더라고요. 박 후보님은 강적들, 썰전 이런 프로에 많이 나가면서 굉장히 유명인이 됐습니다. 국회의원 3선을 하고 해수부 장관을 지낸 저보다도 부산시민들에게 얼굴도 잘 알려졌다는 게 강점이다. 또, 언변이 아주 좋으시죠. 이미지도 그렇고. 그런 것이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역시 어려운 부산을 끌고 나가기에는 큰 살림을 살고, 어려운 조직을 이끌고, 위기의 부산을 살릴만한 그런 경험과 성과를 가져보지 못한 사람이 아닌가. 추락만 계속해온 340만 명의 거대 부산시를 살릴만한 그런 통찰력과 경험, 성과를 가져본 적이 없는 것 아닌가.

Q. 평상시의 리더와는 다르다.
수장으로 해야 할 역할과 참모의 역할은 다르다. 이번 시장은 임기가 1년밖에 안 된다. 그 1년 동안 신인으로서 시장이 되면은 연습하다가 시장 학습하다가 보낼 거다. 문제는 그 1년 안에 부산의 10년 운명을 좌지우지할 큰 결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결정이 그렇고,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한 그런 대형 국책 사업들을 유치하는 게 다 1년 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부산에서는 초보 시장이 연습할 1년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지금 문재인 정부가 아직 임기가 남아있고, 180석의 민주당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부산을 위해 필요한 법안, 정부의 지지와 결정을 끌어내야 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이런 일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후보는 여당에서 해야 하고, 그중에서도 국회 상임위원장과 장관까지 지내본 김영춘이 적임이다.

Q. 지금 여의도에서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두고 부산시장은 이미 국민의힘 쪽으로 기울지 않았나 라는 의견이 있다. 서울시장이 누가 되느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희도 한길리서치를 통해 조사했지만,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부산에서 민주당이 다시 또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지금 민심은 어떻습니까.
원래 부산은 국민의힘이 강했던 도시죠. 30년 세월을 보수색이 강했던 도시였다. 저 같은 경우도 부산에 귀향해서 그런 벽을 무너뜨려 보고, 부산을 경쟁의 도시로 살려보자 그런 마음으로 노력을 해왔다. 최근에 와서는 부산시민들이 오거돈 시장 사건으로 인해서 싸늘해진 것은 맞는데 작년 연말연시가 가장 최저점이었던 것 같다.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검찰총장 문제도 있었고, 부동산 문제가 고조되면서 이렇게 되면서 하락세를 보인 것 같다. 그리고 연초를 넘어서면서 전반적인 여론지향이 전반적으로 상승 모드로 간 것 같다. 그런 게 이번 여론 조사에서 부·울·경 지역에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온 것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아직도 그런 여론의 호전을 안심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부산의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면 과거와 같은 비등비등한 상황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국회가 2월 가덕도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부산시민들은 ‘그게 되겠어?’ 하는 분위기가 있다. 그런데 2월에 민주당이 주도해서 통과시켜버리면 ‘부산 출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큰 선물을 주네’라는 게 현실적으로 확인되는 순간 저는 여론의 판이 바뀌리라 생각한다. 그러면 제가 몰락하는 도시에서 비상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실 것 같다. 그러면 제가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이슈] 文대통령 청와대-내각개편, 민주당에 대한 선제적 ‘거리두기-차별화’
집권세력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본격 정비에 들어갔다. 임기 1년을 남긴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이 짊어졌던 ‘민주진보진영의 심장’의 역할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대선후보 중심으로 ‘새로운 심장’을 만드는 과정에 돌입했다. 4.7 재보궐선거 여권 참패가 그 계기점을 만들어줬고 지금 진행 중인 당·정·청 개편은 이러한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즉 청와대와 행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무난한 국정 마무리에 전력을 다하고 민주당은 지난 5년 동안 함께했던 ‘문재인’의 품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관문에 돌입했다. 내각과 청와대 개편이 임기 말 안정적인 국정관리를 위한 화합·통합형 인사에 주력한 반면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선출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정부와 청와대는 정치적 대치전선의 한 복판에서 비껴서기 위해 새로운 과제를 추진하기보다는 지난 4년 간 추진된 정책들에서 성과를 도출하는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이철희 청와대 민정수석 임명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줬다. 그러나 민주당은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기는 민주당’, ‘중단 없는 개혁’을 내선 윤호중 원내대표를 선택했다. 민주당은 청와대와 정부와는 달리 ‘개혁’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① “문화도시 춘천, 느낌을 만나러 춘천에 온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춘천은 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자산을 갖고도 문화도시 이미지를 못 얻는다는 건 불행한 거다. 그래서 반드시 (문화도시사업) 따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이게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표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4월 6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에 “돈 때문에 선정되려고 노력한 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100억도 안되던 문화예술예산을 400억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마임축제, 인형극 이런 것을 관에서 주도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예술계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예술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상호간의 연대가 얻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춘천을 “느낌이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둘러싸인 산 어디를 올라도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전경이 기가 막힌다”면서 “정약용, 김시습, 이항복 등 조선시대 숱한 문인들이 춘천에 와서 시를 썼다. 춘천에 오면

폴리TV [카드뉴스 동영상] 독해지는 유통가의 ‘최저가 전쟁’...왜 할까

최근 유통업계에 ‘최저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폴리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카드뉴스] 독해지는 유통가의 ‘최저가 전쟁’...왜 할까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최근유통업계에 ‘최저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쿠팡이 유료 회원이 아니어도 무료 로켓배송을 하겠다며 먼저 경쟁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배송비 면제로 사실상 최저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마트는 쿠팡과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보다 구매 상품이 비싸면 그 차액을 자사 포인트로 적립해준다며 응수했습니다. 롯데마트도 맞불을 놨습니다. 이마트가 최저가를 선언한 생필품 500개 품목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포인트도 5배 더 줍니다. 마켓컬리도 과일, 채소 등 60여종의 신선식품을1년 내내 최저가에 판매한다며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질새라 편의점까지 가세했습니다. CU와 GS25는 6종의 친환경 채소를 대형 마트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업계는 이를 통해 마케팅은 물론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유도효과도노리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보상받은 차액 ‘e머니’는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고,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 살 깎아먹기식 출혈경쟁은 결국납품업체로 부담이 전가될 수


미 재무, 환율보고서 발간…한국 ‘관찰대상국’ 유지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미국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환율 보고서를 내고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처음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서 재무부는 한국과 중국, 동일, 일본,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아일랜드와 멕시코가 새로 포함돼 관찰대상국은 총 11개국이 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대미무역 흑자(248억 달러)와 경상수지 흑자(4.6%) 등 2개 항목으로 인해 관찰대상국 명단에 올랐다. 2016년과 2019년을 제외하면 매해 대상국으로 기록됐다. 미국은 관찰대상국에 대해 지속적인 환율 모니터링 대상에 올리지만 특별한 불이익은 없다. 재무부는 한국이 공시하는 외환당국 순거래 내용으로 외환시장 개입 요건을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우리가 공시하는 내역에 대한 미국의 신뢰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재무부는 우리나라에 경제활동 정상화를 위한 확장적 재정·통화정책 지속과 잠재성장률 제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 사회안전망 강화 등 구조개혁 추진 등을 제언했다. 미국은 2015년 재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지난 1년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