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 역세권 223가구 아파트, 오피스텔 신축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호반건설>
▲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호반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로주택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역 석남동 49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며,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다고 밝혔다.

단지 인근에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도 인근에 있어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부천에 이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연초부터 소규모 정비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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