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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휴먼테크 논문대상'서 대상 등 수상자 9명 배출

 

[연합뉴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삼성전자가 선정하는 27회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포함해 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1명으로, UNIST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대상 수상자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오종원 대학원생이다.

그는 미세 공액 고분자를 활용한 다중 3차원 홀로그램 기반 위조 방지 원천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미세 입자에 3차원 홀로그램과 구조색, 형광 특성 등을 구현해 복제가 불가능한 수준의 보안 정보를 담을 수 있다.

그는 "학생증 카드에 붙어 있는 홀로그램을 보면서 평소 연구하던 주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휴먼테크 논문대상을 학위 과정 중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학술대회로 생각해왔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은상은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 에너지화학공학과 윤문수, 김중휘 대학원생이 각각 받았다.

동상은 기계공학과 김태중, 강민수, 신소재공학과 조소영, 화학과 김동연, 김현탁 대학원생이 받았으며, 장려상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서종득 대학원생이 받았다.

이용훈 총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질 높은 연구를 꾸준히 강조해온 결과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탁월한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진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력 발굴·육성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논문상이다.

현재까지 대상 수상자는 6명이며, UNIST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 성균관대에 이어 4번째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수상자는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능력에 집중해야"
4.7 재보선의 성적표를 받아든 여야 정치권은, ‘민심을 반영한 쇄신’을 내세우며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패한 여당은 물론 승리를 거머쥔 야권도 선거 결과의 수습과 함께, 내부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과정, 즉 대선 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승자인 국민의힘은 더 큰 야당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으로 국민의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선식 대신 당을 떠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매일 같이 국민의힘에 대한 냉소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어, 대선까지 국면을 주도하고 싶은 국민의힘이 냉가슴을 앓는 모습입니다. 당 내부적으로도 先통합後전당대회론과 先전대後통합론으로 대립하며, 실질적인 주도권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선거 승리에도 불구하고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주도하는 3지대 움직임이 구체화된다면, 국민의힘이 승자로서의 면모를 유지해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 하겠습니다. 승자인 야권이 조금 더 관망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패자인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 일정을 최대한 당기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① “문화도시 춘천, 느낌을 만나러 춘천에 온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춘천은 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자산을 갖고도 문화도시 이미지를 못 얻는다는 건 불행한 거다. 그래서 반드시 (문화도시사업) 따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이게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표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4월 6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에 “돈 때문에 선정되려고 노력한 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100억도 안되던 문화예술예산을 400억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마임축제, 인형극 이런 것을 관에서 주도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예술계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예술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상호간의 연대가 얻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춘천을 “느낌이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둘러싸인 산 어디를 올라도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전경이 기가 막힌다”면서 “정약용, 김시습, 이항복 등 조선시대 숱한 문인들이 춘천에 와서 시를 썼다. 춘천에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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