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 모두의 검, 하나의 나라' 포스터 <정동극장 제공>
▲ 2021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 모두의 검, 하나의 나라' 포스터 <정동극장 제공>


(재)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 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 모두의 검, 하나의 나라'가 다음달 30일 경주문화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21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는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월명(月明)>에 이어 두 번째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해,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이 10년차를 맞이해 지역민들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 염려에도 불구하고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용화향도(龍華香徒)는 신라 진평왕 시절 화랑 김유신과 김춘추 등의 인물과 낭비성전투 등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용화향도(龍華香徒)’를 향한 젊은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미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면 올해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메시지를 담고,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감각적인 음악, 신라시대의 전쟁터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장치와 시대적 의상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감각의 창작뮤지컬로 볼거리와 감동적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브랜드공연은 3월 30일(화)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진행한다.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공연장의 모든 시설을 관리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온도계 등을 비치해 관람객의 개인위생에도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시행해 관람객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정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극장 내 코로나 바이러스 원천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 이다. 용화향도(龍華香徒)는 전석 20,000원, 경주시민은 특별가 5,000원에 관람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