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12시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공연 관람 티켓 예매 오픈
4월 4일 오후 6시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비대면 개최…전 세계 실시간 송출

<사진=신한카드 제공>
▲ <사진=신한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카드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몬스타엑스(MONSTAX) 등 아이돌 3팀과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리며, 모트라이브(MOT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된다. 확신제작소가 촬영과 송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콘서트엔 ‘히어로(HERO)’, ‘슛아웃(SHOOT Out)’, ‘아름다워(Beautiful)’, ‘러브 킬라(Love Killa)’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몬스타엑스가 출연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미국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권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에 이어 한국 가수로는 세 번째 성과다.

이 밖에도 오는 11일 3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하는 고스트나인, 지난해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가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다.

콘서트 시청 티켓은 유로(1만9000원)로 판매되며, 이날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3만 원 상당 스폐셜 티켓을 구매하면 공연 시청권에 더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콘서트 당일엔 공연에 앞서 몬스타엑스, 모스트나인, 루나솔라 멤버들이 출연하는 프리쇼 영상이 공개된다. 개그맨 ‘이상준’의 사회로 토크, 공연 맛보기, 기프트 박스 추첨 등을 진행하며, 프리쇼는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한편 확신제작소는 디지털 콘텐츠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2층에 있다. 4K카메라를 비롯한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생활과 금융의 혁신, 고객의 확신이 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를 통해 신한카드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와 빅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가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에 개방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방송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 1인 크리에이터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인기 K-POP 아이돌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 전략을 대변할 수 있는 차별된 콘텐츠를 선보임과 동시에 확신제작소를 소상공인, 1인 크리에이터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