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성의료재단 문성병원 서기란 이사장(중앙)과 서순천 원장(왼쪽)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MOU체결 후 사진촬영을 가졌다.<사진=정성혁 기자>
▲ 대구 문성의료재단 문성병원 서기란 이사장(중앙)과 서순천 원장(왼쪽)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MOU체결 후 사진촬영을 가졌다.<사진=정성혁 기자>

국내 유일의 신경과 전문병원이며 양·한방 통합 진료를 운영하는 문성병원과 여성·문화·결혼·출산·육아 등에 힘쓰고 있는 한국출산장려진흥회와 문성의료재단 문성병원에서 '지역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목적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및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협력과 사회공헌활동 및 상호 협력 등이다.

문성병원은 1978년 비영리의료재단으로 시작해 '생명존중과 몸과 영혼까지 치료하겠다'는 미션 선언문으로 43년간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뇌졸중, 치매, 두통, 어지럼증, 안면마비 등 뇌신경계 질환 전문인 문성병원은 내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와 함께 의한협진센터, 재활통증센터, 건강검진센터, 각종 정밀검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2019년 설립하여 저출산 극복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과 아이들이 살기좋은 세상을 추구하며, 현재 캠페인과 위탁가정 보건 위생용품 지원과 비치코밍, 연탄나눔, 어린이집 마스크스트랩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문성병원과 지역사회 및 상호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각도의 지원 홍보에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성병원 서순천 원장은 "최근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구감소와 결혼기피현상으로 인한 노동생산인구의 감소로, 미래한국의 어려운 사회적 문제 개선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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