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창립 50주년 축하 파티.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 창립 50주년 축하 파티. <사진=GS리테일>

[연합뉴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GS리테일이 2025년 매출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GS리테일은 3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GS리테일 매출은 8조8천623억원이었다.

GS리테일은 매출 확대를 위해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점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 무인 택배보관함 박스25 등 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O4O)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7월 GS홈쇼핑과 합병해 고객 데이터 통합,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확대, 통합 상품 개발 등을 기반으로 강력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 50주년인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4월 한 달 동안 GS리테일 50주년 축하 파티 '쒼난다 페스티벌' 열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애플워치6 에르메스 등 경품 추첨 행사를 한다.

GS리테일 점포에서 50주년 엠블럼이 부착된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더팝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참여할 수 있다.

편의점 GS25는 상품 125종을 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덤 증정 행사 등을 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