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사진=부산시>
▲ 부산시청. <사진=부산시>

[연합뉴스] 부산시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희망센터는 올해 상반기 소상공업체 400곳에 온라인마케팅 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2021년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업체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상반기 중 업체 200곳에 '스마트오더' 이용 비용 2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스마트오더란 스마트폰이나 기타 스마트 기기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사업장이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소상공인 가운데 2021년에 카드수수료, 간편 결제사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스마트오더 이용 비용을 지출한 업체 200곳에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요건 해당 여부를 확인 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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