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찬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올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 서한을 보내 초청 의사를 재확인하고 앞서 서울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존슨 총리의 G7정상회의 초청 서한 관련 브리핑에서 “존슨 영국 총리가 한국의 G7 정상회의 초청을 재확인하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에 영국의 참석을 확약하는 내용의 친서를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내왔다. 이에 문 대통령도 답신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서한에서 “지난 통화에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의지를 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는 6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대통령을 모시게 된 것 역시 기쁘게 생각한다”고 문 대통령의 G7정상회의 초청을 얘기했다. 아울러 존슨 총리는 올해는 전 세계가 코로나 퇴치와 또 다른 팬데믹 예방, 자유무역 옹호,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제 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등의 목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논의들에 대한민국의 목소리가 반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완료되면 운항 점유율 50% 이상인 노선이 3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인천발 LA, 뉴욕, 파리행 등 주요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 22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경기 김포시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143개의 국제노선 가운데, 양사가 통합했을 때 점유율 50% 이상인 노선은 32개(22.4%)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통상 1개 사업자가 50% 이상을 점유할 경우 독과점 심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달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천공항 기준 양사의 여객 슬롯 점유율이 38.5%”라며 “독과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대별 점유율일 뿐, 노선별 운항편수로 따지면 독과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 상당했다는 것이 박상혁 의원실의 설명이다. 박 의원 측은 독과점이 우려되는 노선 중 상당수가 장거리 ‘알짜 노선’이라고 전했다. 인천발 ▲LA ▲뉴욕 ▲시카고 ▲바르셀로나 ▲시드니 ▲팔라우 ▲프놈펜행 등 7개 노선은 양사를 합친 점유율이 100%였고, 인천발 호놀룰루, 로마, 푸켓, 델리행은 75%를 넘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지난 1
[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대통령 취임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미국 우선주의 폐기, 경기회복을 선언했다. 이 같은 바이든 행정부의 강력한 재정 정책 추진과 다자무역 체재 복귀, 친환경 산업 확대가 한국 경제와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을 복원하고 다시 세계와 협력할 것”이라며 “평화와 발전, 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국제사회에서 힘으로 주도하지 않고 모범으로 세계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미국 CNN 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이 고립주의 정책에서 변화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추진한 미국 우선주의와 신고립주의를 폐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발언이라는 설명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사당에 있는 '대통령의 방'에서 대통령 취임 서명, 장관급과 차관급 내각 지명 문서 등 3건에 서명하면서 대통령 임무를 시작했다. 미국 C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100일 안에 연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학자금 대출의 원리금 상환 일시 중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와의 정상간 통화에서 우리 기업의 15.5억 달러 규모의 광역수도권 전기열차사업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며 “탈탄소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민석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알바라도 대통령이이날 오전 정상 간 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코스타리가 탈탄소화 기본계획(2018~2050)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은 코스타리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향이 같다”면서 광역수도권 전기열차사업 입찰 문제를 언급하자 문 대통령이 이같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대통령께서 탈탄소화 구현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양국 간 탈탄소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우리의‘전자정부시스템’은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최근 코스타리카 정부가‘디지털 정부’를 목표로‘디지털 재정통합 시스템’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아는데,우리 정부와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공유될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공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전시회 열고 성폭력 근절에 나섰다. 22일 공군본부에 따르면 공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장병과 군무원의 성 인지력 향상과 건강한 공군문화 조성을 위해 공군본부 본청에서 ‘성폭력 예방 특별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것은 성폭력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軍 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사례를 삽화형태로 제작해 장병들에게 전달하고, 처벌법령을 함께 소개해 경각심 제고와 인식변화를 촉구했다. 전시회를 주관한 이갑숙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장은 “성폭력 근절은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이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전시회가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장병들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연말연시 성폭력 예방 특별강조기간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인식전환, 성폭력 피해 특별 신고기간 운영, 지휘관 주관 성폭력 예방 특별정신교육 등 성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단일화를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후보로 나설 경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에 비해 우위였고 야권 단일후보로 나경원, 오세훈 후보가 나설 경우 민주당 우상호 후보에게는 앞섰지만 박영선 후보와는 경합을 벌였다고 <주간조선>이 보도했다. 22일 주간조선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주간조선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서던포스트알앤씨>가 16~18일 실시한 서울시장 보선 여야 양자 가상대결서 여당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나선 경우 먼저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로 가상대결을 할 때 ‘박영선 33.5% 대 안철수 41.5%’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장관과 맞붙었을 경우에는 ‘박영선 36.1% 대 나경원 38.3%’였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박영선 35.0% 대 오세훈 31.5%’,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박영선 34.7% 대 조은희 23.7%’로 집계됐다. 안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8.0%p의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박 전 장관에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인 나 전 의원은 박 전 장관에 2.1%p 오차범위 내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이 22일부터 시작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긴급 고용안전지원금 누리집을 통해 3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진행된 1차, 2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 프리랜서다. 소득 감소 요건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 노동부는 신청자 수가 예산 한도를 넘는 경우 연 소득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 말까지 일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 신청은누리집홈페이지 (covid19.ei.go.kr, PC로만 접속 가능)를 통해 가능하다. 추가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이달 28일, 29일, 다음달 1일에는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분증, 통장 사본,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
고성김정식 기자 = 묵묵히 군민만 보고 걸어가겠다던 백두현 고성군수가 고성군 보건소장의 생일파티 사건과 측근 정책보좌관의 군 의원 고소로 촉발된 의회와의 갈등, 그리고 공보실의 인터넷언론사 차별 논란으로 사방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 형국이다. 보건소장 생일파티 사건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와중에 행해진 일이라 군민들이 분노를 넘어 배심감을 토로하고 있다. 많은 언론사들이 이 사건을 기사화했고, 고성군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는 “사진 속 (보건소장) 모습이 대비마마급”, “자폭도 역대급”, “부끄러워서 고성군 출신이라 말도 못하겠다”, “분위기는 북한 지도자급”이라는 등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백두현 군수가 임명한 조동수 정책보좌관은 지난해 12월 행정사무감사시에 배상길 군의원이 지적한 정책보좌관 연봉을 1년에 31% 인상한 것과 재임용 주요 성과에 포함된 고성군 장난감도서관 예산확보와 관련해 관장으로 정책보좌관 친동생이 임용돼 있는 것에 관한 지적으로 조 보좌관이 경찰에 배 의원을 고발하며 촉발됐다. 이 건 보도로 조동수 정책보좌관은 ‘순시리’(박근혜 측근 최순실)로 언급되며 군 공무원들과 군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최근 국민의힘에 제안한 단일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왜 그렇게 간절하게 단일화를 원하는지, 서울시장이 된다면 무엇을 바꿀 생각인지 그의 비전과 부동산 정책에 대해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인터뷰했습니다.
[폴리뉴스 이승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을 파고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질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어제 정치권 일각서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를 두고 '코로나19가 무슨 야행성 동물인가', 혹은 '비과학적 비상식적 영업규제'라며 당장 철페를 요구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안 대표의 발언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안 대표는 지난 21일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일률적 영업 규제를 지금 당장 철폐하라"며 "코로나19바이러스가 무슨 야행성 동물인가"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에 "방역을 정치에 끌어들여 갑론을박하며 시간을 허비할 만큼 현장의 상황은 한가하지 않다"며 "인내하며 방역에 동참해주고 있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언행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거리두기의 가장 큰 원칙은 접촉 기회 최소화인데 오후 9시 이후는 식사 후 2차 활동이 급증해 만남과 접촉, 이동량이 동시에 증가하는 시간대고, 심야로 갈수록 현장 방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국내 유일한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파트너인 에이디칩스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디칩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320원(21.33%) 오른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연속 상승세다. 미국 IT 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20일(현지시간) 인텔이 최근 상섬전자와 파운드리 계약을 맺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이러한 소식이 에이디칩스의 주가 상승과 연결되는 이유는 에이디칩스가 국내에서 유일한 삼성 파운드리 사업 파트너로 알려졌기때문으로 해석된다. 세미어큐레이트는 세계 최대 미국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최근 기존 파트너였던 TSMC가 아닌 다른 기업에 반도체 외주 생산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인텔이 요구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TSMC와 삼성전자 뿐인데, TSMC가아닌 다른기업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사실상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 외주 생산을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한 달에 300mm 웨이퍼 1만5000장 규모의 인텔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팻 겔싱어 인텔 신임 CEO는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정부가 2020년 대한조정협회에서 주어지는 우수단체상 부문에 남자일반부, 지도상 부문에 오수정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는 매년 우수단체상과 지도부문, 오즈맨상, 모범심판상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단체상은 7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지도상은 지도자 2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감독, 코치,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해 각종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시청 조정부는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조정 전국 최강을 자랑하고 있다. 진주시청 조정부를 이끄는 강기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어 기쁘고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좋은 소식만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올 1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3차 확산이 한창인 지난해 12월2주차(8~10일)에 조사한 결과와 동일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21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하고 있는지 여부를 물었더니 56%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32%로 긍정·부정평가 모두 지난달과 동일했다. 1월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정부의 백신 수급계획이 나왔지만 정부에 대한 방역 신뢰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정부의 방역신뢰도는 작년 2월 코로나19 1차 확산 때 41%에 그쳤으나 코로나 방역에 성공하고 21대 총선을 치르면서 긍정평가는 85%까지 상승했다. 8.15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한 2차 확산기인 지난해 8·9월 67%로 일시 하락했다가 확산세가 잦아든 10월 70%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코로나19 3차 재확산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긍정평가는 56%로 하락했다. 국민의 정부 방역신뢰도는 감염 우려감·가능성 인식에 따른 차이보다 정치적 성향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7
인천시가 시 위상에 맞게 청렴도 평가결과 목표를 전인미답 단계인 ‘지방정부 청렴도 1위’달성을 위해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렴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청렴도 평가 항목별 맞춤형‘2021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든 부서의 청렴리더와 청렴담당·계약담당·청렴도 측정업무 담당 등 42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우선 1월 22일 부서내 청렴리더 및 청렴도 측정 주요부서 담당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청렴리더의 책임과 자세’,‘청렴도 측정 분야별 항목별 향상 대책’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2021 청렴 컨설팅’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PC 영상회의’로 실시간 참여하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는 ‘2021 청렴 컨설팅’ 실시전 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분야별 착안 사항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1월 19일에 감사관실 청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경에는 인천시 관내 소재한 시. 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 청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가로‘청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감사관은“민선7기 시정철학인 정의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1일 진용렬 청덕면 부면장이 청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6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 부면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021년 현재 청덕면 부면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원인에게 따뜻하게 응대하고 업무추진을 솔선수범하여 청덕면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2020년 하반기 경남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 5만원의 모범공무원 수당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진 부면장은 “공익을 위해서 더욱 힘쓰라고 받은 수당이고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이 많기에 먼저 기부를 하는 것이 도리”라며 모범공무원 수당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 6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