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6일 자회사 퍼시픽글라스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를 프랑스의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베르상스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각은 베르상스에서 먼저 제의했다. 매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머지 지분 40%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속 보유한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 전 퍼시픽글라스의 지분가액은 426억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퍼시픽글라스는 국내외 110여 개 고객사에 2000여 종의 유리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퍼시픽글라스는 후가공 역량이 우수한 베르상스와의 기술 제휴로 기존 상품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분 매각을 통해 뷰티 계열사를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확보한 자금으로는 신성장 사업 영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매각 계약서에 앞으로 퍼시픽글라스가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우선으로 제품을 공급한다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럭셔리 패키지를 지속해서 공급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기존 백화점과 달리 새로운 것이 많아 좋다. 굳이 살 것이 없어도 자주 놀러 올 것 같다.집도 가까운데 휴식 취하고 싶을 때마다 올 것이다.” (박희정·40) 현대백화점이 여의도에 선보인 ‘더현대 서울’은 서울 백화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24~25일 사전 개장으로 고객과 만난 더현대 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불구하고 첫날뿐 아니라 둘째 날도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첫날 방문객들이) 기대한 만큼 왔다. 개장 시작과 마감 시간뿐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많이 오셨다”라며 “지역 맘까페 분들과 부동산 쪽에서도 많이 왔다. 둘째 날이 더 많이 붐비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 개점을 예고하며,‘파격’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을 차별화했다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키워왔다. 더현대 서울을 직접 방문해보니,이름에서부터 '백화점'을 지운만큼 기존 백화점과 다른 것이 많았다. 우선 기존 백화점과 달리 천장이 모두 유리로 제작돼 1층에 들어서자마자탁 트인 느낌을 받았다. 천장부터 1층까지 건물 전체를 오픈시키는 건축 기법(보이드)으로 모든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이 25일 ‘제18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성균관대함동규, 구연재, 서윤, 최은호 학생팀이 수상했다. KPR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18회 공모전은 기존 PR기획 부문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신설한 영상부문이 함께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84개 학교에서 1184명, 333개 팀이 접수했다. 지난해보다 3배가량 많은 규모로 역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전문대 이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7개 팀이 1차와 2차 PT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본선 수상 11개 팀 가운데 대상을 받은 함동규 학생팀은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YOGA fits all’을 주제로, 세계 1위 PC회사 레노버의 프리미엄 PC 브랜드 요가(YOGA) 마케팅 PR 기획서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팀원 중 1명에게 KPR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접수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해외 대체투자 세무자문 회계법인으로 안진회계법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계법인 선정취지는세무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음으로불필요한 세금누출을 사전에방지하고, 일부 세금 환급으로 기금 수익성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이번 경쟁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안진회계법인은 △신규 대체 투자 타당성과 투자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투자 사후 세법 등 모니터링 △현지 회계법인과 연계한 세무 행정 업무수행 △적격해외연금기금(QFPF) 적용(미국세법 897조) △부동산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 등 사전검토부터 후속조치 역할을 수행한다. 안진회계법인과의 계약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안에 따른 해외대체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해외 세무 이슈에 대해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무 자문 회계법인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기금운용수익률 제고와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26일 아이 알레르기 예방법을 주제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에서는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의 이유식류 담당 이규민 연구원이 출연해 아이들의 알레르기 예방에 관한 내용을 전달한다.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검사 방법과 함께 내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것 등 정보 등을 알려준다. 강의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본 방송 이후 당일 11시 30분부터는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신청 회원 중 라이브 방송 참여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카시트, 조이비 놀이 텐트, 팸퍼스 기저귀, 베베숲 물티슈, 각시밀 유축기, INB 젖병,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육아교실을 즐길 수 있다.”라며 “산모는 물론 예비 아빠, 현재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오리온이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국내외 제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은 17조 원 규모의 제과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2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 있는 오리온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 인도 공장은 중국 5개, 베트남 2개, 러시아 2개에 이은 10번째 해외 공장이다. 오리온은 1997년 중국을 시작으로 그동안 적극 해외 공략에 나섰다.지난해는 해외 법인들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오리온 전체 매출의 65% 이상도 해외매출에서 나왔다. 오리온은 이번 인도 신시장 개척을 통해매출 성장뿐 아니라 인근 국가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교두보로도활용할 것으로 보인다.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현지 내수판매뿐 아니라 인근 국가로의 훌륭한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러시아 법인도 초코파이, 초코송이와 같은 파워브랜드를 바탕으로 주변 유럽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오리온은 인도시장에서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주영옥씨 별세, 주용수·안호·주영씨 부친상, 고수찬(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씨 빙부상 =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 발인 24일 오후 12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010-2000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일동후디스가 영·유아와임신·수유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영양코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동후디스 ‘영양코칭’은 신체 조건, 식습관 등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 영양전문가’가 1:1 상담을 제공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영·유아를 위한 수유,이유식,식습관 등의 주제부터 성인을 위한 영양섭취,체중관리,식이보충제 등 생애주기별로 폭넓은 카테고리의 고민을 다룬다.예비맘, 수유맘, 육아맘을 포함한 모든 엄마가 궁금해하는 여러 영양 정보도 제공한다 ‘영양코칭’에는 일동후디스 생애주기영양연구센터, 임신육아연구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아이 영양코칭은성장기록 기능을 추가해 월령별 체중과 신장 발육정도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전용으로 운영되는 ‘영양코칭’ 프로그램은 일동후디스 공식 쇼핑몰인 ‘후디스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누구나 개인 맞춤 영양전문가의 솔루션을 토대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평생 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며, “생애주기별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식품기업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4차 재난지원금 편성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농민도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4차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림인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문을 당정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되풀이되는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 먹거리 소비 위축과 학교 급식납품 취소, 농산어촌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이들의 소득이 줄어드는피해가 예상됨에도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부재하다는 것이 취지다. 그동안 3차례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동안 농수축산림인들은 사실상 직접 지원에서 배제됐다고 서 의원은 지적했다. 현재까지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전국 640만 소상공인에 직접 지원 대책을 시행해왔다는 점을 고려해, 전국 농수축산림인 250만 명 전체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 서 의원의 설명이다. 국가 재정 한계로전 가구 지원이 어려울 경우선별적 지원이라도 해야 한다고제안했다. 경영주 연령이 60세 이상인 농수축산림인 가구, 경지면적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학교복합시설법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학교 내 주민편의시설 설치와운영 사업이추진에탄력을 받게 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대표발의한문화·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학교복합시설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학교복합시설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안은 학교복합시설 범위에 공공·문화체육시설·주차장·평생교육시설 등을규정하고,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관리 주체를 명확하게 했다. 이에 더해주민편의시설 설치 시 범죄예방 기준 준수 의무화와이용자와 학생 동선 분리 의무 등을 부과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근거도 함께 포함했다. 그동안 현행법은 학교 내 주민편의시설을 설치 가능한 시설의 범위와 유지관리 및 운영 주체, 학생 안전에 관한 사항이 명시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돼왔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교육위 통과로생활 SOC 사업이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SOC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시설(상하수도·가스·전기 등 기초인프라 +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3일부터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킨더슐레)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직장 어린이집 가운데 100여 곳에 대한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3월 킨더슐레와 맺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다. CJ프레시웨이와 킨더슐레는 평가항목을 ▲법적 사항 ▲개인 위생 ▲식재 검수 및 보관 ▲냉장·냉동 온도 ▲전처리 및 조리 ▲배식 ▲시설관리 ▲세척 및 소독 ▲시설 관리 ▲ 물 관리 ▲식단 등 11개 부문 52개로 구성했다. 또 자체 기준 12개를 더해 64개 항목의 통합 점검표를 마련했다. 담당자는 통합 점검표를 기준으로 각 어린이집에 대해위생 컨설팅을 하고, 법적 위반 항목과 일반 위반 항목을 점검한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개선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 외에도 협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컨설팅을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단순히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연초가 되면서 빵과 햄버거 등 먹거리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지난해 이상기후와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주요 원·부재료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어느 때보다커졌기 때문으로분석된다.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을 포함한 30개 품목의 가격을 100~300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평균 가격 인상률은 2.8%다. 대표 버거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100원 인상된다. 8년간 2000원이었던 불고기 버거는 200원이 올라 2200원이 된다. 탄산음료는 100원, 커피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인상된다. 맥도날드는 인상 이유로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 토마토, 양파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오르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도 이달 초부터 버거·디저트 등 제품 25종의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대상은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으로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 파리바게뜨도 지난 18일부터 파리바게뜨 660개 품목 중 95개 품목을 평균 5.6% 올렸다. 땅콩크림빵이 1200원에서 1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국내 식품업계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이렇게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3가지 비법이 숨어 있다. 먼저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밥족’이 늘어나면서 간편식이 날개 돋친 듯 팔린 것이 첫째다. 다음으로 K푸드 열풍으로식품 수출이 크게 늘면서,이것이식품업계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해외 시장에서 한국 라면과 만두 등이 큰 인기를 끌었고,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린 업체들은 큰 실적 향상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쇼핑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식품 시장에 많은 투자를 한 업계가 큰‘플러스’ 성장을 나타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식품업계는 올해도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하는 한편, 온라인몰 강화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입지 강화로 영업이익 1조 원 넘긴 CJ제일제당…동원F&B, 온라인시장 투자 확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외에서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편식 업계가 호실적을 보였다. 특히 해외 사업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들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순식물성 요리소스연두가 미국, 스페인, 중국에 이어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샘표는 최근 연두가 영국 주요 매체에 잇따라 소개되며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는“내 몸과 지구 환경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즐기는 방법”으로 연두를소개했다. ‘선데이 타임스’와 함께 발행되는 푸드 전문 매거진 ‘디쉬(Dish)’는 “채소 위주의 식사는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좋지만, 맛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순식물성 신제품이 나왔다”며 연두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연두는 70여년간 발효 연구를 해온 한국의 식품기업 샘표가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순식물성 제품이다”며 ”연두 하나만으로 요리의 깊은 맛을 쉽게 낼 수 있어서 맛과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요리시간까지 단축하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지면에는 연두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버섯 파스타와 채소 수프 등 레시피도 함께 실었다. ‘타임스 매거진’에도 “단 몇 스푼만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이고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순식물성 소스”라는 설명과 함께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개됐다. “채소 요리를 맛있게 즐기는 법” “단백질이 풍부한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중고나라가 중고거래 중 발생하는 피해로부터 회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계약서 도입 및온라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고나라는 주식회사 로팡, 법무법인 우리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피해 사례 건수는 81만 2235건으로, 지난해만 23만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금액만2767억 원에 달한다.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활동으로 인터넷 중고거래가 늘어나는 한편, 관련 사기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고나라는 주식회사 로팡과 중고거래 중필요한 전자계약서 작성 기능을 도입한다. 또 법무법인 우리와는 중고거래 과정 가운데 발생하는 이용자 피해에 관해 온라인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3사는 현직 변호사가 설명하는 중고거래 과정 중 발생하는 피해 사례별 법률적 대처 방법에 대한 영상 제작 등 플랫폼 내 다양한 온라인 법률 지원 협력방안을 검토한다. 중고나라는 “중고거래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