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우먼이자 MC로 가수로 활동하는 라윤경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13일 소속사 측은 최근 라윤경이 한스텝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캠페인’ 씨즈캔디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그녀는 “저 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는 많은 엄마들이 일과 함께 육아와 자녀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간식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제대로 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가수 겸 개그우먼인 그녀는 올해초 새로운 곡 ‘도레미’로 신곡을 내며,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가수로 돌아왔다. 특히 지난 해 ‘쿵쿵쿵’이란 곡으로 개그우먼답지 않은 섹시 발랄함을 무기로, 대중들의 가슴을 심쿵 심쿵 하게 한 바 있다.한편 그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노래와 함께 강연을 진행하며 특히 여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해바라기센터와 함께 12일부터 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신고•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이 센터에는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피해자와 대리인 모두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문화예술계 전용 전화와 온라인 비공개 상담()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으로도 가능하다.센터는 피해자 상담부터 신고, 법률 지원, 치유회복프로그램 등 종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단’도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다.특별조사단은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며 사건조사 및 실태 파악을 통한 피해자 구제, 가해자 수사 의뢰, 특별 신고•상담센터와 연계한 2차 피해 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장애•비장애 간 구분없는 공존의 세계를 보여준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 올림픽 베뉴에서만 총 83만여명이 참여한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흥행에 이어 문화패럴림픽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패럴림픽 기간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최대 70여회, 총 600여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건 한국 예술계 거장들이 만들어낸 평창 올림픽플라자 문화ICT관의 ‘Light PyeongChang‘ 전시(빛을 따라가는 전시)이다. 그만큼 한국의 대표적인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문화ICT관에는 올림픽 기간 중 2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어제 10일 하루 동안 8천여명이 관람하였다. 이는 올림픽 동기간 대비 관람객 수를 뛰어넘는 수치인데, 그만큼 문화ICT관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1층 미디어아트관에서는 백남준의 ‘거북’, ‘M-200’ 등 대표작과 레이저를 이
[폴리뉴스 김석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송인호관장)과 (주)메노가 함께하는 재능나눔 콘서트가 2018년 첫 공연으로 오는 17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2018년 재능나눔콘서트는 ‘역사로 풀어보는 음악이야기’란 주제로 음악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해 보며 3~6월, 9~11월에 서울 시민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그 첫 번째 시간인 이번 콘서트는 ‘바이올린 속에 숨겨진 장인의 역사’로 서양과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치관 중 크게 대비되는 장인을 대하는 서로 다른 문화에 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재능나눔콘서트에서 새로운 앙상블 음악에 취지를 두고 창작곡을 위촉하여 공연을 하고 있는 트리오 “에스텔라“가 출연하며, 피아노 황문희, 바이올린 황순빈, 첼로 송인정으로 구성 되어 있고, 해설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 교수가 진행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재능나눔콘서트를 주관하는 ㈜메노의 송미선 대표는 “클래식 음악을 공연장이나 특별한 장소가 아닌, 누구나 쉽게 접하기 편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전통적인 클래식을 알릴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이낙연 총리는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다른 묵직한 감동을 준다는 소감을 전했다.지난 10일 이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또다른, 깊고 묵직한 감동을 준다”며 “스키와 사격이 합쳐진 바이애슬론 시각장애인전, 구름관중이 모인 아이스하키 한일전을 봤다”고 했다. 이어 “아이스하키장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조우, 평창올림픽 성공과 남북한 동시입장 및 단일팀 출전을 도와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 드렸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앞서 이 총리는 이날 강릉 올림픽파크의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재준 국제위원장으로부터 코리아하우스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관광공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패럴림픽은 올림픽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패럴림픽 첫 경기에서 성사된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예선 B조 1차전에서 2피리어드 중반에 터진 장동신의 선제골과 3피리어드에 나온 정승환, 조영재, 이해만의 연속골에 힘입어 4-1 승리를 따냈다.이로써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힘찬 첫발을 내디딘 대표팀은 11일 체코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세계랭킹 3위인 한국은 일본, 미국, 체코와 같이 B조에 속했고, 여기서 상위 두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평창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0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찾아 일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김 장관은 이날 장애인 알파인 스키 경기시작 전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업무 사항을 숙지했다. 이후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장을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좌석을 안내하고, 경기가 끝날 때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퇴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경기장 내 경찰-소방 상황실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했다.일일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경기장 내 인력운영식당에서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지난 평창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바로 추운 날씨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묵묵히 각자 자리를 지켜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이번 평창패럴림픽대회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발휘해 달라”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충청남도기념물 제170호인 ‘서산 송곡사 향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9일 문화재청은 충청남도기념물 제170호인 ‘서산 송곡사 향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예고했다.1753년(영조 29년) 창건된 서산 송곡서원은 서산 지역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서원으로, 이곳에 있는 향나무는 2005년도에 충청남도시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승격 지정이 예고됐다.이번에 지정 예고되면서 명칭도 ‘서산 송곡사 향나무’에서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로 바뀌었다. 향나무는 예부터 제사와 관련된 곳에 주로 심는 수종인데, ‘서원 송곡서원 향나무’는 서원 입구에 왼쪽의 1번목과 오른쪽의 2번목이 마주 보도록 두 그루를 심은 형태다. 두 그루의 나무는 태극(太極) 음양(陰陽) 사상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는데, ‘둘’이라는 숫자는 음과 양, 하늘과 땅, 남과 여, 명(明)과 암(暗) 등 우주 만물의 이치를 형상화한 것으로, 이 같은 배치는 서원이나 향교, 사당, 재실 등 제례공간에 널리 쓰이는 형식이다. 또한, 당시 학문 탐구의 표상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식재 유형으로 판단된다.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는 식재 유형이 특이하고 규모가 크며 형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가 지난 8일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 열정과 희망의 불꽃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전국 5개 권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외에서 모인 8개의 불꽃이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나가 된 후 강원도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패럴림픽 성화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강릉 시내를 달리며 화합의 장을 펼치며 패럴림픽 붐을 조성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짚와이어를 활용한 봉송을 통해 강릉의 빼어난 풍광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강릉항과 나항진해수욕장 사이 하늘에 자리한 아라나비는 대한민국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된 짚라인이다. 성화의 불꽃은 18m 높이의 타워에서 출발해 바다 위의 줄을 타고 300m를 날며 강릉 앞바다와 해수욕장, 항구 등 강릉의 빼어난 풍경을 소개했다.짚와이어 봉송에는 김동식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주자로 참여하여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바다 멀리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메시지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켭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문을 엽니다. 이들 단지 외에도 이달 전국에서는 1만4680가구 중 1만2394가구(84%)가 일반분양을 마쳤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많아 분양수는 4년 평균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22일 서울 홍제3동 일대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39∼114㎡ 1116가구 중 4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도 인접해 있다. 인왕초·중, 서대문도서관이 가까우며 단지 뒤로 인왕산 등산로가 인접해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도 같은 날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2동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