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정부 '1~3차년도 마을기업' 심사에서 총 4개 기업 선정으로 대구 전체(17개소) 중 최다 선정됐다. 이번 신규(1차 년도)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나이스팜 협동조합, 마송 영농조합법인, 고도화(3차 년도) 마을기업은 행원정 농업조합법인, (사)정인사회복지회 4개소다. 지원액은신규 마을기업(1차 년도)은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2차 년도)은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3차 년도)은 2천만 원이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발굴사업이 결실을 이뤄 마을기업 저변 확대에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들이 내실 있게 성장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1운동 102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28일 울산 북구 용선사(주지 혜동스님)에서 신도들과 함께3.1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자 글씨를 들고 삼일절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용선사에서는 국경일 등 사회공헌적 행사에 참여하는 국태민안 사찰로서 유명하며, 이번3.1정신으로 독도를 수호 하는데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특히 행사를 주관한 혜동 스님은 약초,효소,퇴마 등 특이한 이력의 큰 스님이다.
2019년 6월 달성군 가창 찐빵특화거리 전선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와 업무협약 후 2년 7개월만에 완료했다. 총사업비 약 32억원으로 달성군 50%, 한전·통신사가 50%를 부담했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을 저해하는 인도 내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로 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가창교 지점에서 용계교 양방향 약 450M 구간으로, '가창 찐빵거리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했다. 찐빵골목 내 샌드위치 말리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양향순씨는 "코비드19로 어렵지만, 거리조성으로 한결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주차장 개선과 아름다운 가창을 담을수 있는문화거리 조성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속에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북구 용선사(주지 혜동 스님)에서 26일 정월 대보름 맞이 액운 및 코로나19 소멸 행사를 마련했다.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의 '코로나19 물러가라' 쓴 글씨를 용선사 신도들이 들고 코로나로 힘든 일상에 희망을 부르는 기도 및액땜 소멸 행사를 했다. 또한, 이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 해의 소망도 빌었다. 용선사 20년 전부터 입춘, 보름, 삼일절,광복절 등민속절 및 국가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민주간'은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운영해 오고 있다. 대구시민주간 8일 동안놀이시설 할인, 문화행사, 언택트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진행된다. 지역의주요 놀이시설인 (주)이월드, (주)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동성로 스파크, 앞산케이블카, 엘리바덴 상인점(워터파크)은 30~50%의 할인과 신전뮤지엄, 아이니테마파크, 잭스나인스 대구점, 키즈파크 엘리몽 등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말 전통문화 체험으로 삼성창조캠퍼스 내에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기능 종목)은 14시부터, 명품공연(단체종목)은 17시에 있다. 공연은 오페라하우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전석 1만원이며,6세 부터 관람할수 있다. 전시관련해서 대구미술관은 입장료 무료이며, 마스크 쓰GO 인증샷 이벤트 참여하면 로고가방과 특별전 초대권, 필기류를 증정한다. 대구문학관에서는 '낭독콘서트' 지역 작가의 작품낭독과 밴드공연이 27일~28일(양일간) 15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향촌문화관에서는 입장료 무료로 운영된다. 시민주간 기념 사은행사를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이랜드리테일(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학술단체인 (사)동대해문화연구소(이사장 이석태)에서25일 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관장 구진규)에 논문집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논문집들은 2020년 타계한 (사)동대해문화연구소의 소장으로 포항의 고대사와 역사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남긴 故 김용우 소장의 1주기에 즈음해 김용우 소장의 유고논문집 ‘영일 땅에 혼을 묻다’를 발간한 것을 계기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발행한 논문집 ‘동대해문화연구 (권8~권14)’와 ‘해월 최시형선생과 포항’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되었던 논문집 등 3종류 23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 연구소는 1994년 설립된 단체로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문화재청 지정 동해안지역 지표조사 전문기관으로도 활동했고, 초대 이사장 최무도 (前 포항상공회의소회장), 2대 이대공 이사장 (前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1, 2대 소장 故 배용일 (前 포항문화원장), 3대 이사장 이석태 ((前 포항축협 조합장), 3대 소장 故 김용우(교육자, 향토사학가) 체제로 운영돼 왔다. (사)동대해문화연구소가 펼친 주요 사업으로는 포항시와 오천읍, 대송면, 흥해읍지역의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시민문화대학강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21일 김준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의사회, 소방서, 경찰서, 예천권병원 등 지역 내 7개 기관 9명을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로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기관 별 역할, 협력사항 등을 논의 했다. 의사회는 예방접종 관련 자문을 하고 소방서에서는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환자를 응급병원인 예천권병원으로 이송하며 경찰서는 접종 센터 내ㆍ외부 치안과 교통 관리 등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김준호 부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혼선을 빚거나 안전사고 없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과 단체들은 모두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돋우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기업이 찾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 했고 올해 잔여필지(5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으로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쓴다.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사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관내 수출기업에 1억 원을 들여 수출기업 홍보 컨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보문면 신월리 일원 예정)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방
(재)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 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 모두의 검, 하나의 나라'가 다음달 30일 경주문화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21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는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월명(月明)>에 이어 두 번째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해,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이 10년차를 맞이해 지역민들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 염려에도 불구하고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용화향도(龍華香徒)는 신라 진평왕 시절 화랑 김유신과 김춘추 등의 인물과 낭비성전투 등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용화향도(龍華香徒)’를 향한 젊은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미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면 올해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메시지를 담고,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감각적인 음악, 신라시대의 전쟁터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장치와 시대적 의상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감각의 창작뮤지컬로 볼거리와 감동적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브랜드공연은 3월 30일(화)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진행한다. 정
경북도는 24일 구미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경지원단 및 구미분소,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먼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배영일 회장)는 650여 개사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인 단체이다. 회원상호간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장단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기업체 대표들은 해외출장이 어렵고 수출계약 후 물품선적 시 물류비 급상승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온라인무역사절단,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출컨설팅, 개별전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바이어 방문은 힘들지만 비대면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경북지원단(이광호 단장)과 구미분소(조상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괜찮은걸까? 26일,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두통, 발열 등 후유증 신고 사례도 나오고 있어서 걱정이 많은데요. 전문가들은 경증 반응의 경우 대부분 3일이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진통제 처방 등이 필요한 심각한 경우는 4% 정도라고 해요. 화이자의 경우 임상시험 대상자 약 2만명 중 안면 마비, 사망 등의 심각한 사례는 각각 4명 2명이었죠. 사망자들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환자였어요. 경증 증세는 독감 등 다른 백신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가장 주의해야 할 후유증은 ‘아낙플락시스’ 반응입니다. 접종 후 10~30분 이내에 나타나는데, 숨이 차거나 협압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게 됩니다. 이 경우 현장에서 즉시 치료한다면, 회복이 가능해요 하지만 방치하게 된다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접종 후 적어도 15분은 현장에 대기해야 하는 이유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백신 항체는 체내 흡수 시 쉽게 깨지는데, ‘PEG’라는 성분이 보호를 해 줍니다. 그.런.데, 이 성분이 아낙플락시스를 유발하게 되죠 PEG는 치약,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친환경 요소를 제품과 마케팅에 도입하는 유통업계의 친환경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정부와 국회도 친환경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생수를 제조·유통하는 기업들은 지난 1월부로 시행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시행에 맞춰 라벨을 뗀 생수를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탄산음료에도 움직임이 번졌습니다.코카콜라도 최근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음료 제품에 딸려오는 빨대도 '퇴출'대상입니다.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하면서 제조사들은 빨대를 걷어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업계는 자연 분해가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했습니다. 친환경 흐름은 식품에서 나아가 다양한제품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리필 세제를 담은 비닐팩 용기(파우치)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앴습니다. 대신 소비자가 손쉽게 찢기 쉬운 절취선만 뒀습니다. 이니스프리도 기존 화장품 세트에서 제품을 고정하기 위해 쓰는 플라스틱을 없애고, 재활용에 쉬운 펄프 몰드 소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배송과 배달 역시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