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한국경제 저성장 탈출 위한 해법 제시

2016.10.24 14:10:12

2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서 6차 경제포럼 개최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인터넷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공동으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한국경제 길을 묻다’ 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경제포럼에서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와 저성장 탈출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날 김 원장은 ▲글로벌 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흐름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혁신을 통한 저성장 탈출방안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영향이라는 총 4개 분야에 걸쳐 현재의 글로벌 금융위기의 특징과 전개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혁신과 구조개혁을 통한 성장동력 회복이 빠르게 진행돼야 하며 규제개혁을 통한 민간·시장의 창의성의 극대화가 필수 조건임을 강조한다. 또한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기업 및 산업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하며 부실기업 정리 등 구조조정이 단기적으로는 경기 위축을 초래할 수 있어 팽창적인 통화·재정정책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의 구조적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이 중소기업 지원정책 성과 지표를 정책목표에 맞춰 생산성 관련 지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정석균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교수의 사회로 원동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 국장,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 김태황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갖는다.

원동진 산업부 산업정책 국장은 우리 산업을 둘러싼 메가트렌드를 ▲글로벌 저성장 ▲4차 산업혁명 ▲중국 산업구조의 변화 ▲신(新)기후체제 등장으로 꼽으며 정부는 이런 4가지 글로벌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과 ‘중국의 투자확대 정책이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내외 리스크요인에 대비한 금융안정을 위한 리스크관리 강화하고 ’금융개혁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의 실물경제 지원 제고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을 설명한다.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한국이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저성장과 고실업을 겪고 있으며 이는 한국경제의 기존 경제성장 패러다임의 한계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진단한다.

김 교수는 저성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고성장을 지향할 것이 아닌 먼저 ‘늪’을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 중심 기업·산업과 내수 중심 기업·산업, 성장 우선 정책과 분배 우선 정책 등을 이분화하고 대체시키려하기보다는 보완적인 혁신을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폴리뉴스는 이번 경제 포럼을 통해 산업계, 경제계가 2017년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증권·보험·카드업계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대기업·중견·중소기업 CEO, 학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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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는 2015년 경제·산업·유통·건설부동산 분야를 더욱 강화해 기존 ‘정치 전문 매체’에서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영역을 확대하며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수영 jun6182@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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