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수원시정)이 “5G 이후 6G 시대에 대비한 네트워크 기술 주도권 선점이 필요하다”며 “21대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과 예산 투자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지난 10일 창간 20주년 특집으로 박광온 과방위원장을 만나 국회 본청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실에서 ‘국회 상임위원장과의 만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감으로 당의 지지율이 하락세인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부동산 3법을 처리하지 않는 건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당이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이유는 후손들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집을 살 수 없기 때문”이라며 “더 이상 집값이 오르지 못하도록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부동산 정책을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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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혁 기자
politv@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