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곳 마포, 이런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마포구 구청장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가진 <폴리뉴스>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뉴 마포’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지금 아이 낳으면 1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등 주고 있는데 “그 돈을 보고 아이 낳는 사람은 없다”며 아이돌봄센터, 키움센터, 산후조리비 지원과 같이 보다 실질적인 정책들을 소개했다. 영유아가 2명 이상인 가정에는 아예 자격증 있는 돌보미를 집으로 보내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사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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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