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1.3%, 설명절 앞두고 2%p 반등

2021.02.11 09:58:09

부정평가54.7% 긍정·부정 격차 13.4%p 오차범위 밖, 서울에서 10.4%p↑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2주차(8~10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상승하면서 다시 40%대로 올라섰다고 11일 밝혔다.

YTN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0%P 상승한 41.3%(매우 잘함 22.7%, 잘하는 편 18.6%)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1.6%p 떨어진 54.7%(잘못하는 편 14.3%, 매우 잘못함 40.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해 0.4%P 감소한 4.0%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39.3%)에 40%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1주 만에 반등하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의 격차는 지난주 17.0%P에서 13.4%P로 줄었다. 이는 문 대통령의 설 명절 행보 보도가 이어지고 야당의 문 대통령에 대한 정치공세의 힘이 떨어진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일간으로 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5일) 39.7%(부정평가 55.9%)로 마감한 후 8일(월)에는 39.2%(0.5%P↓, 부정평가 56.4%)로 하락했지만 9일(화)에 40.1%(0.9%P↑, 부정평가 56.3%)로 반등했고, 10일(수)에도 42.6%(2.5%P↑, 부정평가 53.4%)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서울(10.4%P↑)·PK(3.8%P↑), 20대(5.9%P↑)·30대(4.5%P↑)·40대(3.5%P↑), 무당층(5.0%P↑), 중도층(5.6%P↑)·진보층(3.6%P↑), 사무직(5.5%P↑)·자영업(3.7%P↑)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호남(8.4%P↑)·TK(6.9%P↑), 국민의힘 지지층(3.5%P↑), 보수층(3.7%P↑), 학생(6.5%P↑)·무직(4.2%P↑) 등에서 상승했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권역별로 서울(10.4%p↑, 31.1%→41.5%, 부정평가 55.0%), 부산·울산·경남 (3.8%p↑, 32.1%→35.9%, 부정평가 58.7%), 대전·세종·충청(2.0%p↑, 43.0%→45.0%, 부정평가 52.6%), 광주·전라(6.9%p↓, 64.8%→57.9%, 부정평가 37.9%), 대구·경북(5.9%p↓, 31.6%→25.7%, 부정평가 69.7%) 등의 변화를 보였다.

성별로 여성(3.5%p↑, 40.3%→43.8%, 부정평가 52.1%)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연령대별로 20대(5.9%p↑, 28.9%→34.8%, 부정평가 59.3%), 30대(4.5%p↑, 41.7%→46.2%, 부정평가 51.9%), 40대(3.5%p↑, 50.0%→53.5%, 부정평가 46.0%) 등에서 오른 반면 60대(1.1%p↓, 36.0%→34.9%, 부정평가 58.9%)에서는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5.0%p↑, 16.4%→21.4%, 부정평가 68.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2%p↑, 85.6%→86.8%, 부정평 10.3%), 정의당 지지층 (3.7%p↓, 33.5%→29.8%, 부정평가 62.2%), 국민의힘 지지층(2.6%p↓, 5.6%→3.0%, 부정평가 95.3%) 등의 변화가 있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5.6%p↑, 36.9%→42.5%, 부정평가53.8%)과 진보층(3.6%p↑, 65.5%→ 69.1%, 부정평가 28.1%)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한 반면 보수층(3.5%p↓, 20.5%→17.0%, 부정평가 81.2%)에서는 떨어졌다.

직업별로 사무직(5.5%p↑, 44.7%→50.2%, 부정평가 47.9%), 자영업(3.7%p↑, 36.5%→40.2%, 부정평가 58.1%), 무직(6.5%p↓, 34.7%→28.2%, 부정평가 61.1%), 노동직(2.8%p ↓, 39.9%→37.1%, 부정평가 57.6%), 학생(1.0%p↓, 36.1%→35.1%, 부정평가 60.2%) 등의 변화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0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정찬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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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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