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20주기인 3월 21일을 맞아 그의 정신과 철학이 재조명됩니다.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위원회’는 ‘청년 정주영, 시대를 通하다’라는 주제로 아산 2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아산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추모 사진전, 온라인 사진전,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 배포 등이 진행됩니다.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로비에서 열립니다.

추모 사진전 공간에는 아산이 수많은 중요 결단을 내렸던 집무실을 재현했으며, 포니 실차와 포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 ‘45’를 전시했습니다.

아산의 흉상도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별관에서 본관 1층 로비로 이전 설치됐습니다.

계동사옥 본관은 아산이 열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펼쳤던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현대그룹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선구자’라는 제목의 추모 영상을 그룹사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배포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부터 울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아산 정주영’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아산은 생전 도전정신으로 자동차, 토건, 조선 등 국내 산업 중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산 20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는 행사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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