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증정 등 여러 이벤트 마련

아모레퍼시픽이 비대면 러닝 대회 ‘2021 핑크런 플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이 비대면 러닝 대회 ‘2021 핑크런 플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비대면 러닝 대회 ‘2021 핑크런 플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핑크런’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년간 진행해 왔다.

핑크런 플러스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러닝 대회를 열고 있다. 글로벌 사이클 추적 앱 ‘스트라바(Strava)’에서 핑크런 플러스 챌린지를 선택한 후 6월 14일부터 20일 사이에 최소 5km 이상 러닝 후 인증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5월 4일부터 핑크런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1만 원의 참가비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전액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2021 핑크런 플러스는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에도 열린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핑크런 플러스는 러닝 전후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접근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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