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IC와 KTX 동해역 5분 거리…주거 선호도 높은 북삼지구 위치
남동 위주 배치…일부 중층 이상 세대에서 동해 조망 가능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동해자이의 조감도. <사진=GS건설>
▲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동해자이의 조감도. <사진=GS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올 8월 중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하루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의 남측 사면에 단지가 위치해 있고,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또한,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세대당 1.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특별한 조경시설과 이와 연계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동해자이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흥주거지역으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미래 가치도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201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첫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후로 지난해 속초디오션자이와 강릉자이파인베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쏟은 단지인 만큼 지역별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8월 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사우나를 설치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