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대상, 선착순 220명 모집

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경남 거제시는 만 40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 특수질병 조기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기능검사 등 남녀 각 5종 특수질병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수질병검진사업 지정의료기관은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창원시 소재) 등 도내 28개소다.

검사비는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다.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하위50%(지역가입자 9만7000원, 직장가입자 10만3000원)이하다.

예산범위 내 선착순 220명을 모집한다.

지원 항목은 남·여 각 5종 검진인 전립선암(남자), 난소암(여자),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등이다.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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