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이사장(중앙 뒷줄)과 이지선 봉사회장, 김태문 원장, 이서율 관리이사, 권연희 부회장과 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성혁기자>
▲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이사장(중앙 뒷줄)과 이지선 봉사회장, 김태문 원장, 이서율 관리이사, 권연희 부회장과 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성혁기자>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와 계명문화대, 뉴평화관광여행사가 함께 계명문화대 유학생들에게 1박2일 웰니스 체험 관광을 12일부터 13일까지 협력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대구의 명소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첫째 날(12일) △달성군 네이처파크 숲 체험 △중구 서문시장 △중구 근대문화체험 100년 계산성당 △동구 테마파크 땅땅랜드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숙소) 둘째 날(13일)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달성군 담쟁이 도자기 공방 △달서구 호산그린공원 △동구 팔공산 케이블카 총 9곳이다. 

웰니스(Wellness) 관광은 힐링(healing)을 목적으로 하며,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국에서의 지친 유학생들이 심신의 안정과 대구의 명소를 직접 체험해, 대구를 제대로 느끼고 자국에 홍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재단과 계명문화대학교는 2020년 협약을 통해 본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다문화가정에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일 미얀마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미얀마 학생 및 국내 유학생들에게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뉴평화관광은 2020년 4월 7일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여행 관광, 뷰티미용, 의료메디, 부동산 투어 등에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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