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소병수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유 전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사자 추모비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소병수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유 전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사자 추모비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소병수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

소 변호사는 유 전 의원이 초선으로 당선된 2004년부터 내리 후원회장을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7년 대선 때에도 후원회장으로서 유 전 의원을 도왔다.

두 사람은 경북고 57회, 서울대 76학번 동기·동창 '죽마고우'다.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 전 의원은 이르면 금주부터 후원회를 열어 모금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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