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사진.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사진.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불우이웃 돕기.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 예술 과학 체육 경제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동구 거주자다.

접수는 오는 다음 달 10일까지 받으며, 거주지 동장,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돼 올해 17회째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행·봉사활동을 통해 명랑하고 살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구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동구 구민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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