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누적 기준 100만 돌파 비대면 보험 가입 증가 추세
가장 많이 가입한 특약은 ‘마일리지할인특약’, 78.5% 가입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로 이에 대해 KB손해보험 측은 비대면 보험 가입 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보험 가입 절차가 쉽고 간편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손쉬운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및 전용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마일리지할인특약, 블랙박스장착할인특약,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 걸음수할인특약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이 선택한 특약은 ‘마일리지할인특약’으로 개인용 계약고객 중 78.5%의 고객이 가입했다.
‘마일리지할인특약’은 연간 환산 운행거리 1만 5000km이하 운행 시 운행거리 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는 특약이다. 최근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차량 운행거리가 줄어든 만큼 더 많은 보험료 할인 혜택 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관심이 한 층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자사 오프라인 대비 평균 17.3% 보험료가 저렴하다. 3년 연속 무사고인 경우 최대 13%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모바일 가입이 가능한 ‘하루자동차보험’과 이륜자동차 전용 '다이렉트이륜차보험' 등 다양한 자동차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렉트 전용앱에 ‘KB-WALK’라는 기능을 추가, 건강관리와 함께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하면 3%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헬스케어형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