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디지털 전용 새 캐릭터 '디니' 선봬

우리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 <사진=우리은행>
▲ 우리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 <사진=우리은행>

우리카드가 디지털 특화 캐릭터를 선보이고 SNS와 마이데이터 채널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우리카드는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디니는 지난 6월 진행된 ‘우리카드 디지털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리카드 SNS 고객과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주를 떠돌다 젤리상자에서 깨어난 컨셉의 디니는 머리의 센서를 통해 디지털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 방대한 디지털 정보를 쌓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카드는 디니를 SNS 채널 및 오는 1월 리뉴얼 예정인 마이데이터 채널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경쟁력 있는 신규 디지털 특화 캐릭터를 선정했다”며 “우리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디니’와 함께 쉽고 즐겁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퇴직연금 ETF 상품 출시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에 ETF를 추가해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운용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고객이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ETF 상품 출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다양한 상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이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DC/개인형IRP 가입고객은 신한 쏠(SOL) 퇴직연금 플랫폼 ‘나의 퇴직연금’을 통해 ETF 상품을 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TF 상품 출시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운용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퇴직연금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건강가정진흥원, ‘생활 속 탄소줄이기’ 협약

(왼쪽부터)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왼쪽부터)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금융나눔재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30일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우리 가족 생활 속 탄소줄이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30일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여성가족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우리 가족 생활 속 탄소줄이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모든 가족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캠페인은 녹색제품 사용하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하기, 주기적 메일함 비우기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을 다짐하고 SNS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서 ESG 인식 개선 및 동참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은행,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

(왼쪽부터) 여기동 포항지방수산해양청장, 박성희 DGB대구은행 환동해본부 상무, 엄태일 독도항로표지관리소 장(주무관), 이춘수 매일신문 동부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 (왼쪽부터) 여기동 포항지방수산해양청장, 박성희 DGB대구은행 환동해본부 상무, 엄태일 독도항로표지관리소 장(주무관), 이춘수 매일신문 동부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독도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대구은행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독도등대 근무직원을 위한 ‘독도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성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상무와 여기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등대 근무에 필요한 물품 조달 및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하고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은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이후 지속되고 있다.

박성희 대구은행 상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환하게 뱃길을 밝히는 등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사진=새마을금고>
▲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15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중 비대면으로 별도 인증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공으로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경영’, ‘자원봉사’, ‘비영리단체 네트워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2년에는 사람을 중시하는 휴먼MG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뱅크-카카오브레인 업무협약 체결

 <사진=카카오뱅크>
▲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카카오브레인과 '공동 연구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양사는 인공지능(AI) 기술, 금융 소비자 행동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고록 다각적으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카카오뱅크 상담 챗봇, 금융봇 등을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재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운영을 효율화하는 MLOps(Machine Learning Model Development and Operations)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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