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후보 추가 모집 후 국민 경선 100%
컷오프 방식으로…TV토론은 1회 이상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공천 배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기존 후보에 추가로 모집해 ‘100% 국민 참여 경선’ 방식으로 결론을 지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1일 낮 국회에서 비대위 비공개 회의 후 "서울시장 후보는 100% 국민경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분들을 포함해 22일까지 추가로 후보를 영입하고 거기에서 적정 숫자를 경선에 포함할 것”이라면서 “TV토론을 1회 이상 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을 비롯해 김진애 전 의원, 정봉주 전 의원, 김주영 변호사, 김송일 전 전남행정부지사 등 6명이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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