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 주제 “선거 이후 폭풍전야 정국, 변화의 방향을 예측 해본다”
홍형식 “정상회담은 역대 대통령들의 지지율 관리 카드, 윤의 입장에서 이번 나토 회담은 너무 빨리 일정이 잡힌 게 아닌가 싶다.”
차재원 “우리가 지나치게 반러·반중 구도의 선봉에 서는 모습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 신중하고 절묘한 외교 행보를 해야 된다”
황장수 “윤 대통령이 나토에 갔지만 반중이나 반러로 한 발 더 나가는 것은 한국의 대기업들입장이 작동할 거다. 걱정할 일 아니다.”
김능구 “유럽은 EU와 나토라는 상반된 실체를 통해 중국과 협력과 경계의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실익을 얻고 있다. 냉정한 외교가 필요하다.”

[폴리TV] [6월 좌담회④]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윤 대통령, 외교적 실익에 충실해야

[폴리뉴스 강경우  PD]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6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40여일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선거 이후 폭풍전야 정국, 변화의 방향을 예측 해본다”를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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