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또 강한 빗줄기…비구름대 남하로 전북, 경북, 대구 등 남부 물폭탄 우려

2022.08.11 16:30:58

사흘째 쏟아진 집중 호우로 서울 등 피해 커, 11명 사망·8명 실종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밤새 많은 비가 내린 강원과 충청지역에서는 토사 유실과 나무 쓰러짐, 도로 침수 등이 잇따랐다. 휴가철 계곡을 찾은 야영객 발이 묶이거나 주민이 대피하는 일도 있었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거대한 비구름대가 드리운 경북과 전북지역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으며 한때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는 전날 밤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지역에 또 쏟아졌다.



한유성 ys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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