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학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박재운)는 지난 25일 포항시 오천읍 서희아파트 지하 침수지역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했다

이날 박재운 개발자문위원장, 이상준 전 위원장, 엄정남 양학동 재향군인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참석 해  지하 주차장 오물을 걷어내고 벽면 세척과 시멘트 바닥에는 마르지 않은 물기가 스며있는 곳을 깨끗이 청소를 했다.. 

오천읍 서희아파트 주민 김 모(여, 40대) 씨는 “아파트 지하가 침수돼 벽면까지 물에 잠겨 곰팡이와 악취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복구작업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양학동개발자문위원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한편, 양학동 개발자문위원회 박재운 위원장은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현실이 너무 가슴아프다”며 “피해지역이 조속한 시일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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