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영천’ 개최 

‘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영천’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관중석 가운데서 나타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북교육청>
▲ ‘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영천’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관중석 가운데서 나타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0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학업과 진로 준비로 지친 영천지역 수험생 및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영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상주시에서 열린 첫 번째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분위기를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포항 동성고등학교 1학년 전유진 학생(미스트롯2 출연), 아이돌 그룹 소녀세상과 블랭키, 이한철밴드, 인디밴드 혼즈 등의 연예인이 출연해 영천지역 학생들과 공감하며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문화를 즐길 기회가 적었던 영천지역 학생들은 가수들의 음악과 댄스에 열띤 호응을 보내며 수능과 시험으로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내며 친구들과 교사, 학부모와 함께 흥겹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TBC는 보호인력과 운영진을 곳곳에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임종식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북교육청>
▲ 임종식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과 공연을 관람하며 “영천지역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공연문화를 즐기며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진로 준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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