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 동아쇼핑에서 불이나 2명이 부상을 당했다.

20일 오후 6시 30분쯤 대구시 덕산동 동아쇼핑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에 나섰고, 다행히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진화에 나섰던 직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백화점에 있던 손님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6층에 있는 테라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청원 기자 lgoo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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